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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권(Do Kwon) 징역 15년형 선고: 400억 달러 테라-루나 사태의 최종 판결

by bebiwolf-b001 2025. 12. 12.

테라-루나 사태, 마침내 법의 심판대에 오르다

2022년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을 뒤흔들었던 테라-루나(Terra-Luna) 사태의 핵심 인물, 테라폼 랩스(Terraform Labs)의 공동 창업자 도권이 마침내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뉴욕 연방 법원은 도권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하며 약 400억 달러(한화 약 52조 원) 규모의 피해를 야기한 이번 사태에 대한 엄중한 책임을 물었습니다. 이번 판결은 암호화폐 시장의 무책임한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이자, 수많은 피해자들에게는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정의의 실현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습니다.

 

도 권의 400억 달러 사기 재판, 15년형 선고


도권, 징역 15년 및 1,900만 달러 몰수 명령

뉴욕 연방 법원의 연방 판사는 2025년 12월 11일, 도권에게 징역 15년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검찰이 권고한 최대 12년형보다 높은 수치이며, 변호인 측이 요청한 5년형과는 현격한 차이를 보입니다. 판사는 이번 사기를 "세대에 걸친 엄청난 규모(epic, generational scale)"라고 규정하며, 검찰의 요청은 "불합리하게 관대하고(unreasonably lenient)", 변호인 측의 요청은 "전적으로 상상할 수 없고 터무니없이 불합리하다(utterly unthinkable and wildly unreasonable)"고 일축했습니다. 판사는 사기 규모와 이로 인한 막대한 재정적, 인간적 피해를 고려할 때,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권은 불법 계획을 통해 얻은 수익금 1,900만 달러 이상을 몰수당하게 됩니다.

테라-루나 사태와 도권의 책임

도권은 2025년 8월, 테라폼 랩스의 암호화폐 생태계 붕괴와 관련된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습니다. 이 붕괴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약 4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손실을 입혔으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대한 신뢰를 크게 흔들었습니다.

도권은 2023년 3월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 사용 혐의로 체포되었으며, 2024년 12월 31일 미국으로 송환되어 연방 사기 혐의에 직면했습니다. 그의 송환과 유죄 인정, 그리고 이번 최종 판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전 세계 암호화폐 업계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판결의 의미

이번 도권의 징역 15년형 선고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창업자가 투자 사기에 대해 직접적인 법적 책임을 지게 된 중요한 선례로 남을 것입니다. 이는 미래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개발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 시장의 투명성과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동시에 테라-루나 사태로 고통받았던 수많은 피해자들에게는 정의가 실현되었음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 될 것입니다.


무책임한 암호화폐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

도권에게 내려진 징역 15년형 선고는 암호화폐 시장의 어두운 단면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입니다. 약 400억 달러라는 전례 없는 규모의 피해를 야기한 사기 행위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이번 판결은 암호화폐 업계에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이는 무책임한 프로젝트 운영과 투자자 기만 행위는 결국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는 분명한 경고입니다.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더욱 강화된 규제와 투자자 보호 장치 속에서 건전한 성장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

⚠️ 이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정보 제공을 위한 것입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높은 변동성을 가지며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은 반드시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 참고 자료 및 링크